벳아너스-한국동물보건사협회 '맞손'…전문성 강화로 경쟁력 키운다



서상혁 벳아너스 대표와 김수연 한국동물보건사협회 회장은 5월 2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벳아너스 제공). ⓒ 뉴스1

서상혁 벳아너스 대표와 김수연 한국동물보건사협회 회장은 5월 2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벳아너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동물병원 연합 벳아너스와 한국동물보건사협회는 지난 5월 25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5회 동물보건사 컨퍼런스(콘퍼런스)에서 동물보건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 및 동물병원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일 벳아너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를 증진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동물보건사의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실습 및 채용 지원,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물보건사의 전문성 강화와 산업 현장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동물병원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수연 한국동물보건사협회 회장은 "벳아너스와 협약은 동물보건사들의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동물보건 분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벳아너스 대표는 "한국동물보건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동물보건사의 업무 환경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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