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아너스, ZERO부터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터 생활을 주제로 제7회 경영세미나 개최
(주)아이엠디티가 운영하는 동물병원 얼라이언스 벳아너스(VET HONORS)가 22일(일) 오후 유한양행 빌딩에서 ‘ZERO에서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터 생활’을 주제로 제7회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
벳아너스는 매년 3월과 9월 경영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번 제7회 벳아너스 경영세미나에서는 ▲보호자 관점에서 바라본 동물병원 마케팅 채널의 역할(벳아너스 문희진 수석)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비마이펫 성현진 대표) 2개의 강의와 토크세미나가 이어졌다.
문희진 수석은 보호자의 입장에서 동물병원을 어떻게 찾아보고 선택하는지 과정을 예시와 함께 소개했다.
동물병원 마케팅 채널로 블로그,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 플페이스, 인스타그램, 네이버 검색광고, 체험단 등을 꼽은 문 수석은 해당 채널을 왜 운영하는지 동물병원에 물어보면 “다른 병원이 하고 있어서”, “기존 담당자가 하고 있던 걸 이어받아서”, “원장님이 해보자고 해서”, “매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등 막연한 대답이 돌아온다고 한다.
문희진 수석은 “동물병원이 운영하는 마케팅 채널이 보호자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고객 유입을 위해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며 소비자가 새로운 헬스장을 찾아서 등록하는 과정과 새로운 동물병원을 찾아서 방문하는 과정을 비교·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 지도에서 집 근처 헬스장을 찾고→후기가 별로 없거나 별점이 낮은 곳을 제외하고→남은 헬스장 중에서 내가 원하는 특장점이 있는 곳을 골라→상세 리뷰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헬스장을 결정하는 과정과 네이버 지도에서 집 근처 동물병원을 찾고→후기가 별로 없거나 별점이 낮은 곳을 제외하고→남은 동물병원 중에서 내가 원하는 특장점이 있는 곳을 골라→상세 리뷰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동물병원을 결정하게 되는 과정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4단계를 분류, 인지, 포지셔닝, 결제 단계로 분류한 문 수석은 네이버 플레이스, 홈페이지, 블로그 체험단, 병원 블로그, 병원 SNS 등 마케팅 채널별로 구체적인 운영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감동적인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물병원의 본질인 의료서비스의 질이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수석의 뒤를 이어 비마이펫 성현진 대표가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의했다.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마이펫은 최근 동물병원 전문 마케팅 솔루션을 정식 런칭했다.
성현진 대표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양육 관련 정보를 탐색하는 채널 1위가 온라인(93.8%)”이라며 “온라인에는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인 수의사가 제공하는 정보가 갖는 힘이 크다”고 설명했다. 수의사의 권위와 전문성을 갖춘 ‘올바른 전문지식’이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의에 이어 진행된 토크세미나에서 문희진 수석과 성현진 대표는 ‘진료비 할인 정책에 대한 생각’ 등 참가자들의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에 답했다.
한편, 벳아너스는 26일(목) 저녁 부산에서 같은 내용으로 제7회 경영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헬스장 찾는 것처럼 동물병원을 찾아간다
벳아너스, ZERO부터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터 생활을 주제로 제7회 경영세미나 개최
(주)아이엠디티가 운영하는 동물병원 얼라이언스 벳아너스(VET HONORS)가 22일(일) 오후 유한양행 빌딩에서 ‘ZERO에서 시작하는 동물병원 마케터 생활’을 주제로 제7회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
벳아너스는 매년 3월과 9월 경영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번 제7회 벳아너스 경영세미나에서는 ▲보호자 관점에서 바라본 동물병원 마케팅 채널의 역할(벳아너스 문희진 수석)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비마이펫 성현진 대표) 2개의 강의와 토크세미나가 이어졌다.
문희진 수석은 보호자의 입장에서 동물병원을 어떻게 찾아보고 선택하는지 과정을 예시와 함께 소개했다.
동물병원 마케팅 채널로 블로그,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 플페이스, 인스타그램, 네이버 검색광고, 체험단 등을 꼽은 문 수석은 해당 채널을 왜 운영하는지 동물병원에 물어보면 “다른 병원이 하고 있어서”, “기존 담당자가 하고 있던 걸 이어받아서”, “원장님이 해보자고 해서”, “매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등 막연한 대답이 돌아온다고 한다.
문희진 수석은 “동물병원이 운영하는 마케팅 채널이 보호자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고객 유입을 위해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며 소비자가 새로운 헬스장을 찾아서 등록하는 과정과 새로운 동물병원을 찾아서 방문하는 과정을 비교·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 지도에서 집 근처 헬스장을 찾고→후기가 별로 없거나 별점이 낮은 곳을 제외하고→남은 헬스장 중에서 내가 원하는 특장점이 있는 곳을 골라→상세 리뷰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헬스장을 결정하는 과정과 네이버 지도에서 집 근처 동물병원을 찾고→후기가 별로 없거나 별점이 낮은 곳을 제외하고→남은 동물병원 중에서 내가 원하는 특장점이 있는 곳을 골라→상세 리뷰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동물병원을 결정하게 되는 과정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4단계를 분류, 인지, 포지셔닝, 결제 단계로 분류한 문 수석은 네이버 플레이스, 홈페이지, 블로그 체험단, 병원 블로그, 병원 SNS 등 마케팅 채널별로 구체적인 운영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감동적인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물병원의 본질인 의료서비스의 질이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수석의 뒤를 이어 비마이펫 성현진 대표가 ‘동물병원 콘텐츠 마케팅,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의했다.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마이펫은 최근 동물병원 전문 마케팅 솔루션을 정식 런칭했다.
성현진 대표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양육 관련 정보를 탐색하는 채널 1위가 온라인(93.8%)”이라며 “온라인에는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인 수의사가 제공하는 정보가 갖는 힘이 크다”고 설명했다. 수의사의 권위와 전문성을 갖춘 ‘올바른 전문지식’이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의에 이어 진행된 토크세미나에서 문희진 수석과 성현진 대표는 ‘진료비 할인 정책에 대한 생각’ 등 참가자들의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에 답했다.
한편, 벳아너스는 26일(목) 저녁 부산에서 같은 내용으로 제7회 경영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헬스장 찾는 것처럼 동물병원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