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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아너스, '브이캠프'로 동물병원 채용난 극복 기대



2월 24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에서는 수의대생 교육프로그램 '브이캠프'가 진행됐다.(벳아너스 제공) © 뉴스1 

 

제1회 브이캠프(V-CAMP) 수료식이 지난달 24일(금) 유한양행 사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브이캠프는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와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VET HONORS(벳아너스)가 공동 기획한 수의대생 실습 프로그램이다. 여러 동물병원이 모여 공개적으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월 24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에서 진행된 '브이캠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벳아너스 제공) © 뉴스1


벳아너스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비대면 교육 플랫폼 브이박스의 교육 자료와 연계된 실습 항목을 담은 브이캠프 로그북을 제작하는 등 내실을 다져왔다.

그 결과 브이캠프 실습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전체 수강생 85%가 8점 이상의 점수를 부여했다. 45%는 10점 만점을 부여해 높은 실습 만족도를 드러냈다.

다른 학생에게 브이캠프 실습을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60%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실습한 동물병원에서 향후 근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4%가 매우 그렇다고 답변했다. 대체로 그렇다는 답변을 포함하면 전체 70%가 실습 병원에서 근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브이캠프를 기획한 벳아너스 고규련 수의사는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병원이 힘들어하는 점 중의 하나가 수의사 채용 문제였다"며 "브이캠프를 통해 맺어진 관계가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이캠프 만족도 조사 결과(벳아너스 제공) © 뉴스1


한편 제2회 브이캠프는 오는 7월과 8월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수대협과 각 수의과대학 학생회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해피펫]



[출처] 뉴스1 : 브이캠프 수료자 70% "실습 동물병원에서 근무 의향 있어"